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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억' 콘테의 최우선 타깃, 토트넘과 격돌 "자세히 볼 수 있다"

작성일: 2022.07.29 21: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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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차니올로
▲ 니콜로 차니올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의 니콜로 차니올로(23)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기회가 찾아왔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 시간) 이스라엘에서 AS 로마와 아이테크컵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중요하다. 토트넘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토트넘의 이적 시장 톱 타깃인 차니올로와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 "토트넘은 차니올로 추격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차니올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감동시킬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차니올로 이적료는 4250만 파운드(약 672억 원)로 책정됐다.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미 토트넘은 차니올로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2500만 파운드(약 396억 원)에 조 로든을 포함해 차니올로와 스왑딜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유벤투스의 영입 의지도 크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가 차니올로 영입을 위해 나서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차니올로는 로마 핵심 선수다. 지난 2021-22시즌 세리에A 28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0경기에서 5골 3도움으로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차니올로는 중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측면 공격수부터 세컨드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훌륭한 피지컬, 간결한 볼 터치 등 팀플레이에 능하다.

콘테 감독이 오랜 시간 그를 지켜봐 왔다. 인터 밀란 시절부터 차니올로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다시 한번 영입전에 참여했다.

'데일리 메일'은 "차니올로는 2018년 로마에서 데뷔한 뒤 주제 무리뉴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파울루 디발라의 등장으로 역할이 조정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로마는 차니올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나 교착 상태에 빠졌다. 현재 계약이 2년 남은 상황이다. 로마는 그를 떠나보내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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