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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KBO 리그] NC, LG 잡고 6연승 질주…KIA 한기주 13실점 '와르르'(영상)

작성일: 2016.05.06 22: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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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에릭 테임즈는 6일 LG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NC가 LG를 제물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6연승을 달렸다.

NC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지난달 29일 롯데전 이후 6연승을 이어 간 NC는 시즌 성적을 16승 11패로 쌓으며 3위를 지켰다. 5위 LG는 13승 13패가 됐다.

0-1로 끌려가던 NC는 4회 삼중살로 분위기를 바꿨다. 4회 공격에서 한순간에 경기를 장악했다. 에릭 테임즈가 뽑은 역전 2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7점을 추가로 올린 뒤 이호준이 친 2점 홈런으로 11-1을 만들었다.

승세를 굳힌 NC는 11-2로 앞선 6회 에릭 테임즈의 2점 홈런으로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1패)을 챙기면서 다승 2위에 올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79에서 2.76으로 조금 낮췄다.

LG 선발투수 이준형은 3이닝 8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2패째(1승)를 당했다. 두 번째 투수 최성훈과 세 번째 투수 배민관이 나란히 3실점씩 했다.

넥센은 고척스카이돔에서 KI에 15-6으로 이겼다. 박동원과 대니돈이 KIA 선발투수 한기주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쳤다. 한기주는 역대 3번째로 만루 홈런 2방을 허용한 투수가 됐다. 또 3⅔이닝 13피안타 3피홈런 13실점으로 역대 한 경기 최다 자책점 불명예를 안았다.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SK에 5-4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 4-4로 맞선 8회 1사 2루에서 최형우가 1타점 결승 2루타를 날렸다.

롯데는 잠실구장에서 기둥 투수 조시 린드블럼이 펼친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7-0으로 잡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수원에서 한화를 10-3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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