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울버햄튼vs낭트, 황의조 놓고 2파전

작성일: 2022.08.04 05:00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황의조 ⓒ 곽혜미 기자
▲ 황의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쟁이 붙었다. 몸값이 더 올라갈 전망이다.

보르도가 울버햄튼, 낭트와 협상 중이다. 울버햄튼, 낭트의 시선은 황의조(30)를 향해 있다.

올 여름 황의조는 이적 시장에 나왔다. 소속 팀 보르도와는 계약 종료까지 1년 남은 상황.

보르도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꼴찌로 이제 2부 리그 팀이 됐다. 극심한 재정난으로 3부 리그로 내려갈 뻔한 위기를 간신히 벗어났다.

어떻게든 돈을 끌어 모아야하는 보르도에게 황의조는 소중한 자산이다. 계약이 끝나기 전 최대한 비싼 값에 팔기 위해 황의조를 이적 명단에 올렸다.

처음엔 복수의 리그앙, MLS(미국프로축구)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낭트가 적극적이었다. 낭트는 지난 시즌 리그앙 9위에 올랐고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더 높은 곳에 가기 위해 최근 두 시즌 간 리그앙에서 23골을 터트린 황의조 영입에 나섰다. 감독까지 직접 나서며 보르도에 이적료 500만 유로(약 66억 원)를 제시했다.

곧이어 울버햄튼이 참전했다. 시작은 낭트 제안액보다 다소 낮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보르도가 울버햄튼, 낭트와 황의조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하기에 같은 값을 부른다면 울버햄튼행이 유력하다. 또 울버햄튼으로 가면 대표팀 동료 황희찬과 함께 뛸 수 있다. 다만 보르도가 생각하는 황의조의 가치가 높아 이적료는 더 비싸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