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위력 증명' 강정호, 오랜 시간 필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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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이 4-2로 이기는 데 크게 한몫했다. 첫 두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지만 이후 두 타석에서 연속 아치를 그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7일 경기가 끝난 뒤 '지난해 9월 무릎을 다친 강정호가 약 8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복귀전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빼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자신의 파괴력을 증명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는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초구를 노렸다. 그러나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 병살타와 뜬공을 기록했다. 이후 두 타석은 완전히 달랐다. 6회초 2점 홈런에 이어 8회에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복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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