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체제 선발 단 1경기' 토트넘, 드디어 매각한다 "스페인으로 떠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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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8일(한국 시간) "스페인의 비야레알이 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와 은돔벨레 계약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로 셀소의 비야레알행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당사자들 간에 더 많은 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은돔벨레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세리에A 우승팀인 AC 밀란과 갈라타사라이가 영입에 눈독을 들였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비야레알이 로 셀소와 은돔벨레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비야레알은 로 셀소와 은돔벨레를 동시에 계약하려고 한다"라며 "두 선수 모두 토트넘의 이적 대상 선수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은돔벨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커리어가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올여름 1억 파운드 이상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토트넘은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윙크스와 함께 로 셀소, 은돔벨레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6000만 유로로 팀을 이적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고, 주제 무리뉴 감독부터 콘테 감독까지 철저하게 배제됐다. 결국 그가 뛸 자리는 없다. 이적을 해야 한다.
'더 부트 룸'은 은돔벨레의 비야레알행을 긍정적으로 봤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은 악몽과도 같았다. 토트넘이 그를 매각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로 셀소에게는 익숙한 선수를 주변에 두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그는 지난 시즌 임대로 비야레알에 머물렀기에 선수들을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나 은돔벨레와 함께 간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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