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드림.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NCT 드림.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드림이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한다. 

NCT 드림은 오는 9월 8, 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인 어 드림'을 개최한다. 

NCT 드림은 지난달 고척스카이돔에서 해당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크, 런쥔 등 멤버들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공연이 힘들다는 판단에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잠실주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기는 NCT 드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 취소의 아쉬움을 풀 예정이다. 

NCT 드림이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놀라운 인기 성장세를 입증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17일 오후 8시에는 지난 7월 취소된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기예매자 대상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후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9일 공연에서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생중계도 진행된다. 

NCT 드림은 20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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