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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신인시절 선배 때문에 차 팔아…경차 얻어타며 '튼튼한가?'"('철파엠')

작성일: 2022.08.17 10:37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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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숙(왼쪽)과 김영철. 출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영상 캡처
▲ 코미디언 김숙(왼쪽)과 김영철. 출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신인 시절 싫어하던 선배로 인해 차를 팔아야만 했던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영철의 절친이자 후배인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회사 팀장이 자꾸만 자신의 차를 타서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숙은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고민 해결에 나섰다.

김숙은 "신인 시절 싫어하는 선배가 내 차를 탔다. 내가 경차를 오래 타지 않았나. 선배가 안전벨트를 두르면서 '이거 안전한가?' 이러더라. 또 보닛을 툭툭 치면서 '이 차 튼튼한가?', '타고 다닐 만한가?'"라며 계속해서 딴지를 걸었다고.

김숙은 "(언짢았지만) 선배한테 내리라고 할 수 없지 않냐. 그 선배가 너무 재수 없어서 결국 내 차를 팔아버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청취자를 향해 "그냥 본인 차를 팔거나, 차가 고장 났다고 거짓말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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