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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44초 만에 골' 바르사, 소시에다드 4-1 꺾고 '첫 승'

작성일: 2022.08.22 06:5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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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완벽하게 이겼다. '신입생' 레반도프스키는 2골 1도움.
▲ 바르셀로나가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완벽하게 이겼다. '신입생' 레반도프스키는 2골 1도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의 교체가 적중했다. 한 번에 분위기를 바꾸며 원정에서 이겼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44초 만에 선제골,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4-1로 제압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하며 홈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무승부를 씻어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와 이삭 투톱을 배치했고, 다비드 실바가 화력을 지원했다. 메리노, 주비멘디, 멘데스가 중원에서 뛰었고, 포백은 무뇨스, 르 노르망, 주벨디아, 엘루스톤도였다. 골키퍼 장갑은 레미로가 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 스리톱이 레알 소시에다드 골망을 노렸다. 페드리, 프랭키 더 용, 가비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발데, 가르시아, 크리스텐센, 아라우호였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킥오프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측면에서 빗맞은 슈팅을 감각적으로 돌려 골망을 뒤흔들었다. 44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월드클래스' 공격수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리드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8분, 레알 소시에다드가 한 번의 역습을 놓치지 않았다. 이삭이 바르셀로나 중앙 수비 에릭 가르시아 태클을 동물적인 로빙 슈팅으로 살짝 넘겨 득점했다.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다. 후반전에 레알 소시에다드가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며 역전의 신호탄을 쐈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였다. 바르셀로나는 안수-파티, 하피냐를 투입해 추가골에 고삐를 당겼다.

바르셀로나가 교체 카드 투입 뒤에 골 맛을 봤다. 후반 21분 뎀벨레가 왼쪽 측면에서 쇄도해 정확한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레미로 골키퍼를 뚫었다. 교체로 들어온 안수-파티의 감각적인 힐 패스도 인상적이었다.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빠른 패스로 레알 소시에다드 수비 조직력을 흔들었고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중앙 쇄도와 안수-파티의 원 터치 패스가 위협적이었다.

레반도포스키 원맨쇼였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볼을 잡고 힐 패스로 안수-파티에게 부드럽게 연결했다. 안수-파티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레알 소시에다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바르셀로나는 여유롭게 남은 시간을 운영했고,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리그 첫 승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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