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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케인 살리는 토트넘의 또 다른 무기…"승부를 바꿀 수 있어"

작성일: 2022.08.23 11: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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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연합뉴스/AFP
▲ 해리 케인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존재감이 더욱 빛나고 있다.

케인의 시즌 출발이 좋다. 프리미어리그 3경기서 2골을 몰아넣고 있다. 2골 모두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첼시와 2라운드에서는 동점을 만드는 골을 넣었고, 울버햄턴과 3라운드 경기는 결승골을 만들었다. 두 골 모두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2일(한국 시간) "케인은 팽팽한 경기에서 세트피스가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의 지난 시즌 세트피스 성공률은 높지 않았으나 올 시즌 코너킥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세트피스의 수혜자다. 그는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훈련 도중에 계속해서 연습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세트피스를 균형을 깰 수 있는 진정한 기회로 생각한다. 세트피스가 타이트한 경기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계속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경기를 앞두고 상대가 어떤 플레이를 펼치는지, 우리가 그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세트피스 코치 지오반니 비오가 우리를 돕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관여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가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좋았지만 우린 그걸 계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을 올 시즌을 앞두고 7명의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섰다. 코치진의 변화도 있었다. 콘테 감독이 비오 코치를 데려왔다. 이탈리아 내 세트피스 전술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그와 함께 토트넘의 세트피스 성공률이 높아졌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을 통해 "비오 코치와 함께 세트피스에서 더 효율적인 움직임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연봉을 인상해야 한다"라고 농담할 정도로 비오 코치 영향력이 크다.

'스퍼스 웹'도 "토트넘의 세트피스 상황이 더욱 위협적으로 보인다. 세트피스에서 시즌 동안 10~15골을 더 넣을 수 있다면 톱 4를 도전하는 팀들과 차이를 만들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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