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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직도 무득점이라니…"몇 골 넣으면 달라질 것"

작성일: 2022.08.23 12: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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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 아직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까지 모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할 뿐 골을 넣지 못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으로서 면모를 이어 가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도 좋지 않다. 지난 울버햄튼전에는 최저 평점 수준에 그쳤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최저 평점 수준(6.5점)을 줬다. 토트넘 선발 중에 손흥민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벤 데이비스(6.3점)와 데얀 클루셉스키(6.4점)가 유일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교체 포함 울버햄튼전에 뛰었던 14명 중 11위를 부여했다. 

과거 토트넘 미드필더로 활약한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경기력을 걱정하면서 곧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오하라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세계적인 선수다. 시즌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어도 내 의견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나에게 약간의 걱정거리일 뿐이다"라며 "그러나 그가 다시 컨디션을 찾을 것이다. 몇 골만 넣는다면 그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퍼스 웹'은 "2021-22시즌은 손흥민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35경기 동안 23골 9도움을 기록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손흥민의 압박감이 커졌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경기력을 되찾도록 도와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1-0으로 잡으면서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로 순항하고 있다. 오는 29일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경기에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시즌 첫 골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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