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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입지 좁아진 호날두, '캐러거 패싱' 화제

작성일: 2022.08.23 18:15 임창만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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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호날두의 맨유 입지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2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 리그 2연패를 당하고 있던 맨유는 리버풀을 2대1로 제압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는데요.

홈 팬들 앞에서 최고의 라이벌을 꺾었기에 더욱 값질 수밖에 없었던 승리. 하지만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호날두는 침묵했는데요.

최근 이적 소동으로 에릭 텐하흐 감독의 비판을 받았던 호날두. 그러나 소동을 뒤로 하고 맨유에 잔류한 호날두는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결국 리버풀전을 벤치에서 출발한 호날두는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이어서 호날두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는데요. 이날 맨유의 승리는 호날두 없이 거둔 승리라 해도 무방하기에 호날두의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호날두가 다시 한번 이적을 추진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한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를 무시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 로이 킨과 반갑게 악수했지만, 자신을 평소 자주 비판한 캐러거의 악수를 무시한 호날두. 해당 장면에 대해 축구 팬들은 "맨유에 대한 충성심이다." 혹은 "쿨하지 못하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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