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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이민호 10승+오지환 4출루‘ LG,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작성일: 2022.08.24 22:18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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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이민호.  ⓒ스포티비뉴스DB
▲LG 트윈스 이민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가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LG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전적 65승 1무 41패가 됐다. 한화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9승 2패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시즌 74패(33승 2무)째를 떠안았다.

경기에서는 선발 이민호가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5패)을 수확했다. 그동안 유독 한화에 강했던 이민호다. 통산 한화와 11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25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1타수 1안타 3사사구 1타점, 문보경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홍창기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1회 한화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이민호가 마이크 터크먼에게 좌월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폭투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이때 노시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줬다.

하지만 3회초 경기를 뒤집은 LG다. 노벨 가르시아가 볼넷으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고, 문보경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유강남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홍창기가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해민의 번트 성공으로 만루가 됐고 김현수가 2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앞서 나갔다.

LG는 3회말 김인환에게 다시 1타점 중전 안타를 맞고 실점했지만, 4회 만회점을 뽑아냈다.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 성공으로 2사 2루가 됐다. 여기에 문보경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렸다.

6회에는 더 멀리 도망갔다. LG는 오지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문성주의 내야 땅볼을 틈타 3루에 안착했다. 여기에 가르시아가 볼넷을 골라 2사 1,3루가 됐고, 문보경이 좌중월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여기에 유강남도 우월 2루타를 날려 1점을 추가했다.

7회에는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해민이 중전 안타, 채은성의 우월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오지환도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리드를 굳혔다. LG는 더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승리 축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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