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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투 아스널행-칼라지치 영입' 그리는 울버햄턴, 황희찬도 영향?

작성일: 2022.08.27 19:1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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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턴이 관심을 보이는 슈투트가르트 중앙 공격수 사사 칼라지치
▲ 울버햄턴이 관심을 보이는 슈투트가르트 중앙 공격수 사사 칼라지치
▲ 칼라지치 영입을 위해선 페드로 네투의 아스널행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칼라지치 영입을 위해선 페드로 네투의 아스널행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서 울버햄턴이 속도전에 나선 모양이다. 경우에 따라 '황소' 황희찬의 신상에도 변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 등 주요 매체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턴 브루노 라지 감독이 공격수 사사 칼라지치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도 칼라지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어 흥미로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울버햄턴은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곤살로 게드스를 발렌시아(스페인)에서 영입했다. 페드로 네투, 다니엘 포덴세, 아다마 트라오레까지 포화 상황이다. 황희찬에게는 그야말로 힘겨운 주전 경쟁이다. 

물론 라지 감독은 히네메스를 보조하기 위한 최전방 공격수로 칼라지치를 생각 중이다. 히메네스의 잔부상으로 애를 먹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황희찬을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등 나름대로 대처하고 있으나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비와 달리 공격진의 정확도 부족은 3라운드까지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칼라지치에게 시선을 뺏겼다. 칼라지치는 아드미라(오스트리아)에서 뛰다 2019년 여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2020-21 시즌 리그 33경기 16골, 2021-22 시즌 15경기 6골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전방 자원이 필요한 타 구단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첼시는 물론 에버턴도 칼라지치를 살피고 있다. 결국 금전 싸움에서 누가 우위를 보이느냐가 관건이다. 칼라지치는 올 시즌 3경기 3도움으로 좋은 기량을 과시 중이다. 
 
울버햄턴은 네투를 아스널로 보내느냐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칼라지치 영입 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네투의 정리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아스널은 시즌 초 좋은 흐름이지만, 공격수 보강을 고민 중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네투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준수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네투를 두고 울버햄턴은 5천만 파운드(788억 원)를 원하지만, 아스널은 3천5백만 파운드(473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격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네투의 잔류는 물론 칼라지치 영입 실패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네투와 칼라지치의 이적이 연이어 이어진다면 황희찬에게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전방 공격수 보강으로 2선 자원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잘츠부르크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제시 마치 감독의리즈 유나이티드 임대설이 설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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