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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도 놀란 '945억' 벤치 선수의 영향력 "잘하고 있다"

작성일: 2022.08.29 17: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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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히샬리송
▲ 해리 케인과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5)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29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데얀 쿨루셰프스키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득점을 올렸다. 후반 36분에는 히샬리송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3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1-0으로 꺾은 토트넘은 리그 2연승과 함께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히샬리송은 이날 토트넘 데뷔 이후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후반 29분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히샬리송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케인은 히샬리송 영향력을 칭찬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케인은 "최고의 팀이 되고 싶다면 모든 포지션은 경쟁해야 한다. 우리 스쿼드가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히샬리송은 경기나 훈련에서 뛸 때마다 정말 잘 해낸다. 우리는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단짝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이 올 시즌 아직 골을 넣지 못해 좌절할 수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우리가 올해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손흥민이 하고 있는 것을 계속해야 한다. 그는 분명히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부진한 상황에서 히샬리송의 가세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케인은 "선수들이 잘하지 못할 때 벤치에서 나와 영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히샬리송이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 부트 룸'은 "히샬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아직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벤치에서 영향력을 끼칠 옵션을 갖게 돼 기뻐할 것이다. 히샬리송은 잘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여름 에버턴에서 6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올 시즌 모든 경기를 벤치에서 나오고 있다. 3경기 동안 총 63분을 뛰면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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