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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 결국 바르사 남는다…밀린 임금은 여전

작성일: 2022.08.30 16: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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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키 더 용.
▲ 프랭키 더 용.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소문만 무성했다. 시끄러웠던 프랭키 더 용 이적 드라마가 바르셀로나 잔류로 끝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의 강력한 구애에도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뛸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내내 맨유는 더 용을 영입 1순위로 뒀다. 지지부진한 협상 끝에도 이적료 7,2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에 두 팀이 서명했다.

하지만 더 용이 거절했다.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며 맨유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 사이 첼시까지 끼어들었다. 맨유가 제안한 규모와 비슷한 이적료와 조건을 제시하며 더 용 영입전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도 재정난을 이유로 더 용에게 이적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그러나 결국 더 용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고, 이적 시장 문은 닫혀가고 있다.

잔류는 했지만 더 용과 바르셀로나의 임금 문제 불씨는 살아있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에게 주기로 한 임금이 약 200억 원 넘게 밀렸다. 추가로 주급 삭감도 요구한 상황이다. 내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또 한 번 더 용 이적설이 나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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