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GP] '13살 유망주' 권민솔, 피겨 주니어 GP 데뷔전서 銀 획득 쾌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13살 소녀 권민솔(목동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민솔은 3일(한국 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72점 예술점수(PCS) 58.92점을 합친 총점 126.6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2.73점과 합친 최종 합계 189.37점을 기록한 권민솔은 212.65점으로 우승한 시마다 마오(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177.02점을 받은 쿠시다 아이쿠라(일본)가 차지했다.
권민솔은 지난 7월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 여자 싱글에서 187.27점으로 3위에 올랐다. 5위까지 주어지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거머쥔 그는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막을 내린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금메달 1개(아이스댄스-임해나-취안예) 은메달 1개(남자 싱글 - 차영현) 동메달 1개(여자 싱글 - 김유재)를 획득했다. 전 종목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한국 피겨는 2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권민솔이 은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오른 권민솔은 출전 선수 35명 가운데 34번째로 빙판에 등장했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고 1.21점의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트리플 루프에서는 1.26점, 트리플 플립은 1.29점의 높은 수행점수가 매겨졌다.
더블 악셀도 실수 없이 해낸 권민솔은 더블 악셀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 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러츠가 어텐션(!로 표기 : 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지적됐고 0.17점이 깎였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는 깨끗하게 뛰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등급인 레벨4를 받았다. 플라잉 카멜 콤보 스핀은 레벨3를 기록했고 코레올 시퀀스에서는 1.71점의 수행점수를 얻었다.
한편 올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시마다는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다. 그는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도 시도했지만 빙판에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00점을 돌파한 시마다는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14, 선일여중)는 170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지난 4월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신지아(14, 영동중)는 오는 8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막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 나선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