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그 통산 6번째’ 오현규, 6G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남은 경기에서 더”

작성일: 2022.09.04 19:58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수원 삼성.
▲ ⓒ수원 삼성.

[스포티비뉴스=상암, 김성연 기자] 오현규(21, 수원 삼성)가 K리그 통산 6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현규는 4일 열린 FC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초반부터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가지 못하고 있던 전반 27분 선제골로 팀을 구해냈다.

리드를 잡자 수원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31분 안병준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자신감을 얻었다.

마무리도 오현규의 몫이었다. 이미 2점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 후반전에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현규는 프로 데뷔 후 가장 기쁜 날을 보냈다. 2019년 수원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멀티골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을 뿐만 아니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5골 2도움)를 달성했다. 이는 K리그 통산 6번째로 고종수(6골 2도움), 나드손(7골 1도움), 염기훈(1골 6도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실에 들어선 오현규는 “올해도 그렇고 수원에 있으면서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받은 만큼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 나 또한 만족하지 못했고 가지고 있는 짐이 항상 있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편하게 하라고 해주셔서 즐기려고 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많이 오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높은 곳을 향한 목표도 밝혔다. 그는 “팀이 더 높은 위치로 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 올해 팀이 더 강해졌다는 것, 그리고 내년에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남은 9경기 동안 계속해서 골을 넣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