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음바페 멀티골' PSG, 유벤투스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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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에서 희비가 갈렸다.
PSG(파리생제르맹)는 7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2-1로 이겼다.
두 팀은 벤피카, 마카비 하이파와 H조에 속해 있다. 전력상 이날 경기는 1위 결정전에 가까웠다.
PSG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스리톱을 전면에 내세웠다. 바티냐와 마르코 베라티가 중원에 섰고 누노 멘데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좌우 윙백에 자리했다. 프레스넬 킴벨레, 마르퀴뇨스, 세르히오 라모스가 스리백을, 주전 골키퍼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 앙헬 디 마리아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두산 블라호비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를 투톱에 내세우고 필립 코스티치, 후안 콰드라도, 레안드로 파데레스, 아드리앙 라비오, 파비오 미레티로 미드필더진을 꾸렸다. 스리백은 다닐루, 레아나르도 보누치,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버텼다. 골키퍼 장갑은 마티아 페린이 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왔다.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2대2 플레이가 환상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음바페가 네이마르에게 공을 주고 골문으로 쇄도했다. 네이마르는 공을 찍어 올리는 감각적인 패스로 다시 음바페에게 전했다. 음바페는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7분 뒤에도 음바페가 비슷한 움직임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엔 하키미와 2대2 플레이를 완성했다.
왼쪽 측면에서 하키미에게 패스하고 골문으로 들어갔고, 재차 공을 받아 논스톱으로 때린 슛이 골이 됐다. 음바페는 환호했고 PSG는 2-0으로 앞서 갔다.
전체적인 경기 주도권은 PSG가 쥐고 흔들었다. 네이마르, 메시, 음바페의 번뜩이는 움직임이 빛났다.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콰드라도의 헤더가 돈나룸마 슈퍼 세이브에 막힌 게 아쉬웠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웨스턴 맥케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만회골을 넣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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