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바이 없었다' 맨유, '데파이 포함' 9명의 역제안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확실한 계획하에 움직였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을 임명한 맨유는 올여름 체질 개선에 나섰다. 레프트백 타이럴 말라시아,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미드필더 카세미루,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프카, 공격수 안토니까지 총 6명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 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의 이적 시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와 크리스천 풀리식(첼시)을 포함한 9명의 계약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모두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난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AC 밀란으로 떠난 세르지뇨 데스트도 제안을 받았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니크 카라스코도 논의되었지만 안토니 합류로 문이 닫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 토마 뫼니에(도르트문트),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튼), 이르빙 로사노(나폴리)도 거론되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맨유의 패닉 바이는 없었다. 최고의 선수만 기다리기로 했다. 결국 카세미루와 안토니를 영입했다"라며 "그들의 인내심은 결실을 맺었다"라고 언급했다.
맨유의 이적 시장 초반 출발 자체가 좋지 않았다. 맨유가 원하는 타깃은 모두 이적을 거절하거나 다른 팀으로 옮겼다. 그럼에도 맨유는 서두르지 않고 끈기 있게 기다렸다.
거액의 돈을 썼지만 확실한 두 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카세미루(7000만 파운드)와 안토니(8850만 파운드)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에게 7000만 파운드를 썼다. 아약스의 윙어 안토니는 8850만 파운드로 이적했다.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였다.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프카도 뉴캐슬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의 여름 이적 예산은 1억 2000만 파운드(약 1924억 원)였다. 그러나 브렌트포드전 충격 패배 이후 그 수치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라며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동안 2억 2510만 파운드(약 3610억 원)를 썼다. 첼시만이 맨유보다 더 많은 돈을 쓴 구단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
[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2026-10-02
-
호날두, ‘초유의 대회 도중 대표팀 하차→전격 불명예 은퇴 가능성’ 포르투갈은 펄펄 날았다…덴마크에 4-2 완승 ‘네이션스리그 3연승’
2026-10-02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레전드' 과르디올라, 끝내 입 열었다...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나는 언제나 구단을 지지할 것"
2026-10-01
추천 콘텐츠
-
"남자는 나가달라" 파리 金→성별 논란→은퇴 고민→나고야 金, 린위팅 드라마 썼다…체급 올리고도 AG 복싱 2연패
2026-10-03
-
'또 돌발 행동' 북한 복싱 동메달리스트, 이례적 장면…시상식서 돌연 퇴장 → 1~2위 선수들도 당황
2026-10-03
-
애국심 미쳤다! "아이돌급 비주얼에 감동까지"…세계 18위 이알라 '중국 안 가고 AG로' 조국 선택 → 필리핀에 동메달 선사
2026-10-03
-
[SPO 현장] 울먹 거린 황인범, 대표팀 은퇴 시사 수준의 ‘폭탄발언’…“솔직히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다”
2026-10-03
-
[속보] 북한 오열! 4분을 못 버티고 통한의 은메달…女축구, 2-2 극장골 허용 → 승부차기 패배 '日 AG 3연패'
2026-10-02
-
"안세영 평균 8.9점 허용" 메이저대회 역대 1위 '유일한 한 자릿수' 실점…AG 2연패보다 놀라운 압도적 기록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