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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23 독점 영상③] 갑상선암 극복한 여성 파이터의 끝나지 않은 도전

작성일: 2016.05.11 14:5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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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팀 클라우디아의 타티아나 수아레즈(25, 미국)는 TUF 23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가운데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다. 남성 라이트헤비급 선수까지 통틀어 총 16명에서 가장 먼저 선택돼 코치 클라우디아 가델라의 선수로 들어갔다.

그는 세계적인 그래플러다. 고등학교 시절 자유형 레슬링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했다. 레슬링 국제 대회에서도 두 번 정상에 올랐다. 2013년 세계브라질리언주짓수선수권대회(IBJJF World Champion) 흰 띠, 2015년 파란 띠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아레즈는 올림픽 국가 대표를 꿈꿨지만 불운이 찾아왔다. 미국 랭킹 1위에 오른 2011년에 갑상선암에 걸렸다. 수술대에 오른 뒤 방사선 치료까지 받아야 해서 운동을 계속하지 못했다.

수아레즈가 암을 극복하고 선택한 무대는 레슬링 매트가 아닌 종합격투기 케이지였다. 2014년 프로로 데뷔해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TUF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TUF 23의 코치인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과 도전자 가델라의 경쟁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선 TUF 23에서 우승해 UFC와 계약해야 한다. 첫 상대는 팀 요안나에서 가장 강한 스트로급 파이터 JJ 알드리치(23, 미국)다. 여성 종합격투기 대회 인빅타FC에서 2승 1패 전적을 쌓았다.

수아레즈는 "신은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은 주지 않는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시련을 준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도전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우승 후보 1순위 수아레즈는 기대에 발맞출까?

■ UFC 서바이벌 리얼 다큐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he Ultimate Fighter, TUF) 시즌 23'이 우리나라에서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TUF 23은 스포티비뉴스 홈페이지(www.spotvnews.co.kr)에서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도 공개된다. 오는 18일 낮 12시에는 네 번째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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