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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앤더슨 실바, 쓸개 수술로 UFC 198 불참

작성일: 2016.05.11 11: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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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 실바의 UFC 198 출전이 무산됐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41, 브라질)가 UFC 198에서 빠진다.

야후 스포츠를 비롯한 주요 미국 언론은 실바가 쓸개 수술 때문에 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고국인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리는 UFC 198 유라이아 홀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UFC 의학 컨설턴트 제프 메디슨은 "실바가 어제(10일)부터 배 통증을 호소했다. 오늘 더 심해졌다. 급성 쓸개염으로 보인다. 가능하면 오늘 수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쓸개염은 대체적으로 쓸개 안에 생긴 담석 때문에 일어난다. 대다수 의사는 쓸개를 통째로 떼어 낼 것을 권유한다. 수술을 한다면 최소 몇 주 이상은 훈련하지 못한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사실을 확인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최대한 빨리 실바를 대체할 카드를 찾겠다"고 밝혔다.

10차례 타이틀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차엘 소넨, 비토 벨포트, 데이안 마이아 등 당대 강자들을 제압하며 미들급을 평정했던 실바는, 2013년 7월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KO패하면서 타이틀을 잃은 UFC 162를 기점으로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

그해 12월 와이드먼에게 재도전했지만 정강이뼈가 부러졌다. 1년 동안 재활을 마치고 돌아와 닉 디아즈에게 판정승했으나 금지 약물 성분 검출로 징계를 받아 지탄과 함께 옥타곤을 떠났다.

절치부심한 실바는 징계가 끝나고 지난달 2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4에서 복귀했지만 마이클 비스핑에게 5라운드 종료 판정패했다.

UFC 198 메인이벤트는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스티페 미오치치가 맞붙는 헤비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호나우두 소우자와 비토 벨포트가 겨룬다. 이밖에 인박타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가 레슬리 스미스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UFC 198 대진

- 메인 카드(PPV·우리나라에선 SPOTV 중계)

[헤비급 타이틀전] 파브리시우 베우둠 vs 스티페 미오치치
[미들급] 호나우두 소우자 vs 비토 벨포트
[미들급] 앤더슨 실바 (제외) vs 유라이아 홀
[여성 140파운드 계약 체중] 크리스 사이보그 vs 레슬리 스미스
[라이트헤비급] 마우리시오 쇼군 vs 코리 앤더슨

- 언더 카드(폭스 스포츠 1 중계)

[웰터급] 데미안 마이아 vs 맷 브라운
[웰터급] 월리 알베스 vs 브라이언 바베레나
[미들급] 티아고 산토스 vs 네이트 마쿼트
[밴텀급] 존 리네커 vs 롭 폰트

- 언더 카드(파이트 패스 중계)

[라이트헤비급]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vs 패트릭 커민스
[라이트급] 프란시스코 트리날도 vs 얀시 메데이로스
[웰터급] 세르지오 모라에스 vs 루안 차가스
[페더급] 헤나토 모이사노 vs 주바이라 투흐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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