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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 1군 콜업' 김기태 감독, "타격감 좋아서 불렀다"

작성일: 2016.05.11 17: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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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백용환이 이홍구 대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타격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이다.

김기태 감독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백용환이 1군으로 올라왔다. 대신 이홍구가 2군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용환이가 최근 타격감이 좋았고, 홍구는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백용환은 지난 30일 두산전까지 1군에서 타율 0.063(16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그러나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이후 지난 4일 롯데전부터 8일 삼성전까지 타율 0.467(15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반면, 지난달 17일 넥센전까지 4월 7경기에서 타율 0.313(16타수 5안타)를 기록했던 이홍구는 5월 들어 7경기에서 타율 0.250(12타수 3안타)으로 타격감이 떨어졌다.

한편, 김 감독이 이끄는 KIA는 지난 3일부터 열린 주중 롯데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리그 6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6일부터 열린 넥센과 주말 원정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순위는 9위로 떨어졌다. 연패에 빠진 KIA는 이날 외국인 투수 지크 스프루일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려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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