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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리안 빅리거] '치면 장타' 강정호-'멀티히트' 이대호

작성일: 2016.05.10 14:2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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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장타를 기록하고 있는 강정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선발 출전해서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김현수와 박병호를 동시에 볼 수 있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0.250이 됐다. 피츠버그는 2-3으로 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공략했으나 포수 파울 플라이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1 동점인 6회초 1사 1, 3루에 역전 1타점 유격수 땅볼로 시즌 다섯 번째 타점을 올렸다. 팀이 2-3으로 뒤진 9회초 강정호는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 토니 싱그라니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후 대주자 션 로드리게스와 교체됐다. 올 시즌 강정호는 장타만 때리고 있다. 12타수 3안타 가운데 홈런 2개, 2루타 1개다.

▲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린 이대호 ⓒ Gettyimages
이대호는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대호는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86가 됐다. 지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시애틀이 5-2로 이겼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간 이대호는 4회말 1사에 우전 안타를 쳤다. 5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말 2사에는 탬파베이 오른손 투수 스티브 겔츠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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