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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김진수-김문환, 대표팀에서도 배려-관리 필요해”

작성일: 2022.09.18 14:47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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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구단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배려와 관리가 필요하다.”

전북 현대는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승점 3이 절실하다. 전북은 승점 58로 울산 현대(63점)를 뒤쫓고 있다. 경기 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상식 감독은 “스플릿 전 마지막 경기다. 승리가 필요하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울산 현대를 쫓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지난 시즌과 승점이 같다. 지난해 전북은 승점 76을 기록하며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다. 경험도 많은 선수들이다. 전반기보다 정신력이 좋아졌다. 이기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전북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절치부심했다.

이어 “승점 차이가 더 났을 때도 역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4년 연속 그러지 않았나.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싸우고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다. 해볼 만한 승점 차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송민규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한다. 올해 8골을 기록중인 구스타보는 명단 제외됐다. 김상식 감독은 “송민규 부상은 회복했다. 체력만 올리면 된다. 후반전 스트라이커나 윙어로 기용할지 봐야 한다”라며 “구스타보는 근육 문제가 있다.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온 힘을 쏟을 시기다. 체력 문제에 김상식 감독은 “모든 자원을 끌어 써야 한다. 경고 누적으로 빠진 맹성웅은 류재문이 대체한다. 힘들수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선수도 많다. 원정까지 온 팬들에게 승점 3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수원의 천적이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모두 이겼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한 결과다. 최근 상대 전적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저 승점 3을 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모든 K리그 구단들이 올해 힘들다. 체력 문제도 많다. 모든 의 과제다. 전북이 힘들다고 말하면 핑계 같을 것이다. 수원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득점까지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9월 두 차례 친선 경기로 2022 카타르월드컵 담금질에 나선다. 전북 핵심 수비수 김진수와 김문환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식 감독은 “김진수나 김문환은 쉬지도 못하고 일정을 소화했다. 걱정된다. 팀에서도 도와야 하지만, 대표팀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상으로 낙마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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