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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바로우 멀티골’ 전북, 수원에 3-2 승…사리치 전반 퇴장

작성일: 2022.09.18 16:54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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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의 선제골을 합작한 오현규와 이기제.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의 선제골을 합작한 오현규와 이기제.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북에 동점골을 안긴 조규성.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북에 동점골을 안긴 조규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후반전에 승부가 뒤집혔다.

전북 현대는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전북은 승점 61로 선두 울산(66점)을 추격했다. 수원은 34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4-4-2를 꺼냈다. 오현규와 안병준이 투톱에 섰고, 류승우, 사리치, 이종성, 정승원이 중원에 포진했다. 이기제, 불투이스, 고명석, 김태환은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원정팀 전북은 4-2-3-1로 맞섰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섰고 바로우, 김보경, 한교원이 뒤를 받쳤다. 백승호와 류재문은 3선을 지켰다. 김진수, 윤영선, 박진섭, 김문환이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홈 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16분 오현규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기록했다. 이기제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주효했다.

27분 전북에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판정이 번복됐다. 김상식 감독은 항의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변수가 생겼다. 수원이 수적 열세를 떠안게 됐다. 38분 사리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전북이 몰아붙였다. 42분 김보경의 중거리 슈팅이 수원의 골문을 겨냥했다. 양형모가 손끝으로 간신히 쳐냈다. 45분 김진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살짝 빗나갔다. 전반전은 수원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은 바로우. 기뻐하는 전북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은 바로우. 기뻐하는 전북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두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전북은 이승기와 구자룡을 투입했다. 수원은 전진우를 안병준 대신 넣었다. 8분 오현규의 문전 슈팅은 송범근이 막았다.

전북은 10분 김보경 대신 김진규를 투입했다. 11분 김문환이 몸을 날려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몰아치던 전북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15분 조규성이 VAR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무리했다.

수원은 수비를 강화했다. 17분 공격수 류승우 대신 수비수 장호익을 투입했다. 오른쪽 풀백을 보던 김태환이 전진했다.

경기가 뒤집혔다. 18분 바로우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수원은은 수비수 불투이스가 퇴장 당하며 2명 수적 열세를 안게됐다. 41분 바로우는 멀티골을 신고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마나부의 페널티킥 추격골로 한 골 따라붙었다. 경기는 전북의 3-2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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