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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레오나르도-이청용 골' 울산, 안방에서 2-0 승…'수원FC 파이널A 실패'

작성일: 2022.09.18 16: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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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가 18일 홈에서 수원FC에 득점으로 환호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울산 현대가 18일 홈에서 수원FC에 득점으로 환호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가 홈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수원FC는 이날 패배로 파이널 라운드A 진입에 실패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3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포항 스틸러스(1-2 패)와 인천 유나이티드(0-0 무승부)에 두 경기 무승을 깨고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파이널 라운드A 전에 정규리그 1위로 마감했다.

울산은 레오나르도에게 득점을 맡겼다. 바코, 황재환, 이청용을 2선에 배치했고, 이규성과 박용우가 3선에서 뛰었다. 포백은 이명재,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이었고, 골키퍼 장갑은 조수혁이 꼈다.

수원FC는 이승우가 울산 골망을 노렸고, 김승준과 장재웅이 날개였다. 박주호와 정재용이 공격과 수비를 조율, 박민규와 정동호가 윙백에서 뛰었다. 수비는 곽윤호, 신세계, 김건웅이었고 골문은 박배종이 지켰다.

울산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짧은 원투패스로 수원FC를 흔들었다. 전반 7분 레오나르도가 박스 앞에서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었다. 프리킥 과정에서 이승우가 팔을 뻗어 파울이 됐고, 곧바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키커 레오나르도가 득점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수원FC는 실점에도 매서웠다. 이승우와 전반 12분 교체로 들어온 라스가 위협적으로 움직였다. 이승우는 측면과 2선을 오가며 슈팅 기회를 노렸고, 전반 26분에 날카로운 슈팅으로 울산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울산은 레오나르도, 바코, 이청용 등이 조직적으로 수원FC를 흔들었다. 전반 43분에 직접 프리킥을 얻어 추가골을 노렸지만 수원FC 벽에 막혔다. 수원FC는 전반 45분 라스에게 롱 불을 붙여 울산 진영에 파고 들었다.

울산이 후반부터 수원FC를 위협했다. 아마노 준이 1.5선에서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22분, 울산이 세트피스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볼을 이청용이 가볍게 밀어 넣어 수원FC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수원FC는 포기하지 않았다. 간헐적인 역습에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울산은 후반 39분 마틴 아담, 설영우를 넣어 변화를 줬다. 경기는 울산은 무실점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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