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구든 벤치 갈 수 있다"…英 전문가 "손흥민은 해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30)은 위기를 극복해냈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됐다.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총 8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의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벤치에서 출격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들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인 5월 노리치시티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에 세 골 이상을 넣은 건 2020년 9월 사우샘프턴과 경기 4골, 올해 4월 애스턴 빌라와 경기 3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과거 아스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던 매튜 업슨은 18일 영국 'BBC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벤치 출전을 언급했다. 손흥민의 태도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로테이션 변화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손흥민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봐라. 콘테 감독은 앞으로 어떠한 선수든 벤치로 내릴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은 (벤치행에) 우울해하지 않고 득점을 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해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HITC'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은 확실한 기술과 태도를 지니고 있다"라며 "그가 포체티노, 주제 무리뉴,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콘테 감독 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이유다"라고 밝혔다.
또한 "콘테 감독은 그를 내리면서 적절한 결과를 얻어냈다"라며 "마음가짐이 약한 선수라면 우울함을 드러냈을 것이다. 손흥민이 매우 소중한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승리와 함께 해트트릭 소감을 밝히면서 "시즌 초반 힘든 시기를 보냈다. 솔직히 말하면 좌절하기도 했다"라며 "팀이 잘하는데 개인적으로 기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오늘 승리를 했고, 실망감도 사라졌다"라고 언급했다.
관련 추천 기사
- 191cm 농구기자의 '드래프트 컴바인' 체험기|2022 KBL DRAFT COMBINE #SPORTSTIME
- '양키스 스타'의 잊지 못할 '한국 나들이' #SPORTSTIME
- '해트트릭+MOM' 다시 웃은 SON, "그동안 아쉬움이 싹!" #SPORTSTIME
- '해트트릭 SON' 향한 콘테의 장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항상 30분만 뛰는 건 어때?" #SPORTSTIME
- 오늘도 빛난 오타니 '만화야구'… 7이닝 무실점 8K+1타점 2루타 #SPORTSTIME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