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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손흥민' 반긴 벤투 "좋은 컨디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작성일: 2022.09.19 17:16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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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이성필 기자] "대표팀과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리그 7라운드에서야 해트트릭으로 골 가뭄에서 벗어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반전은 A대표팀에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축구대표팀은 19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 모였다.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과의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을 소집했다. 손흥민, 이강인(마요르카), 김민재(나폴리) 등 주요 선수가 합류하지 않았지만, 열기는 뜨거웠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 소집 전 주요 선수들의 활약을 반겼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6-2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에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을 예로 든 벤투 감독은 "리그 6경기에 득점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경기력이 나빴다는 것은 아니다. 볼만 보다 보니 키패스 등 주요한 부분만 집중해 보게 된다. 그렇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른 종합적인 요소도 지켜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각 구단에서 출전하고 그 단면에서의 경기력도 중요하겠지만, 대표팀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물론 대표팀 합류 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은 나쁠 것이 없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좋은 컨디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팬들을 상대로 준비하는 것이다"라며 상승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함을 숨기지 않았다.

해외파가 순차 합류하고 첫 경기는 이전처럼 목요일이 아닌 금요일 경기다. 2차전과의 시일이 줄어드는 셈이다. 그는 "최선의 방식으로 하겠지만, 이전에는 소집 시기가 조금 다르다. (지난) 주말에 경기했던 선수도 있고 내일(20일) 합류하는 선수도 있다. 조금 더 회복할 시간을 가져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약속한 벤투 감독은 월드컵 본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여유 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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