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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 입고 첫 경기…경기장 곳곳서 팬들도 "너무 예뻐요"

작성일: 2022.09.23 18:27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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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공개된 국가대표 유니폼. ⓒ대한축구협회
▲ 새롭게 공개된 국가대표 유니폼.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김성연 기자] 월드컵을 앞두고 공개된 새 유니폼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도 많은 팬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돼 마지막 완전체 평가전 준비에 돌입했다.

첫 경기는 이날 오후 8시에 열린다. 공교롭게도 벤투 감독이 지난 2018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이후 데뷔전을 치렀던 코스타리카를 상대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6월 열렸던 A매치와 비교한다면 관심도가 다소 저조했다. 당시 평가전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1~2시간 만에 매진된 것에 반면 이날 코스타리카와 경기는 예매 시작 8일 만이자 경기 하루 전인 22일이 돼서야 매진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경기장은 일찍이 팬들로 붐볐다. 대화역 인근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인근까지 각각의 유니폼을 입은 축구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새롭게 공개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눈에 띄었다. 월드컵을 앞두고 새롭게 발표된 유니폼은 지난 19일 조규성(전북 현대)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이 실착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면서 많은 기대를 끌었다.

▲ 반은미(22) 씨는 최근 공개된 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장을 찾았다.
▲ 반은미(22) 씨는 최근 공개된 새 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장을 찾았다.

반은미(22) 씨도 이날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을 찾았다. 경북 울진에서부터 5시간 30분 걸려 고양을 찾은 그녀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했다. 지하철 타고 오랜 시간 달려 왔다”라며 “새로운 유니폼이 매우 맘에 든다. 색도 진하고 카라도 매우 예쁘다. 오늘 경기에 앞서 강남에 들러 유니폼을 직접 샀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도 표했다. 월드컵을 치르기 이전 해외파들을 포함. 완전한 전력으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꼭 승리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반은미 씨는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라며 찰칵 세리모니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이날 코스타리카를 상대하는 벤투호는 오는 27일 상압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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