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모토GP] 밀러, 일본 그랑프리 우승하며 올 시즌 첫 정상

작성일: 2022.09.26 06:00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22 모토GP 일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잭 밀러(가운데)와 2위 브래드 빈더(왼쪽), 3위 호르헤 마틴이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2022 모토GP 일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잭 밀러(가운데)와 2위 브래드 빈더(왼쪽), 3위 호르헤 마틴이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꾸준한 성적을 거뒀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잭 밀러(27, 호주, 두카티)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마침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밀러는 25일 일본 도치기현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지에서 열린 2022 모토GP(MotoGP : Grand Prix Motorcycle Racing) 월드 챔피언십 16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본선 레이스에서 42분29초17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는 브래드 빈더(27, 남아공, KTM)가 차지했고 호르헤 마틴(24, 스페인, 두카티)이 그 뒤를 이었다.

밀러는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8번 '톱10'을 달성했다. 프랑스 그랑프리에서는 준우승했고 3위는 4번이나 했다.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 랭킹 5위를 달렸지만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16라운드인 일본 그랑프리에서 시즌 첫 정상에 오르며 샴페인을 터뜨렸다.

본선 레이스에서 밀러는 초반부터 속도를 냈고 4바퀴에서 선두에 나섰다. 이후 경쟁자들을 추격을 마지막 랩까지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 2022 모토GP 일본 그랑프리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잭 밀러
▲ 2022 모토GP 일본 그랑프리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잭 밀러

한편 올 시즌 월드 챔피언을 놓고 경쟁하는 파비오 콰르타라로(22, 프랑스, 야마하)와 프란체스코 바냐이아(25, 이탈리아, 두카티)는 마지막 랩까지 자존심 승부를 펼쳤다.

마지막 바퀴에서 9위로 달린 바냐이아는 8위 콰르타타로를 추월하기 위해 모험을 강행했다. 그러나 결승 지점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모터사이클과 함께 넘어졌고 레이스를 마지막까지 치르지 못했다.

바냐이아의 거센 추격을 받은 콰르타타로는 8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시즌 포인트 219점을 기록 중인 콰르타라로는 여전히 월드 챔피언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1라운드 네덜란드 그랑프리부터 14라운드 산 마리노 그랑프리까지 4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냐이아는 올 시즌 다섯 번째 기권을 선언했다. 그러나 시즌 포인트 201점으로 시즌 랭킹 2위를 지켰다.

17라운드는 다음 달 2일 태국 부리람 창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한편 모토GP는 TV채널 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 그리고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WTT(World Table Tennis)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