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지아 가슴에 피멍만…절대 그냥 안넘어가" '싱글맘' 박연수, 울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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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가 당한 일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박연수는 3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가슴 아프지만 웃을래요. 이것 또한 우리 인생이니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송지아가) 호주 촬영 뒤 나 호주 와서 골프 하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 게 그냥 거기 환경이 좋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무도 자기를 몰라보니 좋고 색안경 끼고 자기를 안 보니 좋다고. 그냥 거기서는 평범한 16살 여자아이일 뿐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골프 치다가 화가 나도 예의 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 사람들 챙기고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조용히 살고 싶은 우리 딸은 남들은 웃게 해주고 가슴에 피멍만 들었네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박연수는 "할 일 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상상도 못할 말들로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니? 우리랑 대화한 번 해봤니?"라며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3년 만에 처음 당한 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 넘어가요.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으니까요"라며 험담을 하는 이들에 경고 했다.
한편 박연수는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의 나이는 올해 16세로, 프로골퍼를 목표로 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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