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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황선우 등 스포츠 스타 전국체전 출전, 올해는 '별들의 잔치'

작성일: 2022.10.05 16:0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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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
▲ 우상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각종 국제 대회에서 선전한 스포츠 스타들이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막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체전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 육상에 한 획을 그은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은 군 제대 후 서천군청 소속으로 필드에 선다.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19, 강원도청)와 기계체조 요정 여서정(20, 수원시청) 근대 5종 에이스 전웅태(27, 광주광역시청)까지 올해 전국체전에 나선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역대 최다인 2만8천900명(시·도 선수단 2만7천606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천29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해 달려왔다. 그러나 이 대회가 1년 연기(2023년 개최)되면서 이번 체전에서 기량을 발휘한다.

우상혁은 올해 세게실내육상선수권대회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했다. 또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에 올랐다.

그는 충남고 재학 중이던 2013년과 2014년, 실업 입단 후인 2015, 2016, 2018년 등 총 5차례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우상혁은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황선우
▲ 황선우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땄다. 그는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그는 2년 연속 MVP를 노린다.

'도마 요정' 여서정도 주 종목인 도마는 물론 개인 종합과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전웅태도 전국체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열린 2022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21, 광주여대)도 출전한다. 도쿄 올림픽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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