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조코비치, 아스타나 오픈 8강행…메드베데프도 16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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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6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아스타나 오픈 단식 2회전(16강)에서 보틱 판더잔츠휠프(27, 네덜란드, 세계 랭킹 34위)를 2-0(6-3 6-1)으로 완파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텔아비브 워터젠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마린 칠리치(33,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16위)를 2-0(6-3 6-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텔아비브 오픈 정상에 오르며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 통산 89번째 투어 급 대회 우승도 달성했다. 이번 대회서 그는 2주 연속 우승은 물론 통산 90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카렌 하차노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18위)를 만난다. 하차노프는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하차노프와 상대 전적에서 6승 1패로 우위에 있다. 이들은 올해 두 번 맞붙었고 모두 조코비치가 승리했다.
다닐 메드베데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4위)도 16강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23, 핀란드, 세계 랭킹 53위)를 2-0(6-3 6-1)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34, 스페인, 세계 랭킹 21위)과 8강전을 치른다.
대진 상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가 4강에 오를 경우 이들이 맞붙는 '빅 매치'가 성사된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아스타나 오픈과 일본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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