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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주니어GP] 네 번째 주니어 GP 파이널 진출 신지아, "선배들 뒤를 이어 파이널 진출해 영광"

작성일: 2022.10.08 06:2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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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 ⓒ올댓스포츠
▲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 ⓒ올댓스포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신지아(14, 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85점 예술점수(PCS) 61.12점을 합친 총점 130.9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3.72점과 합친 최종 합계 194.69점을 기록한 신지아는 205.9점으로 정상에 오른 나카이 아미(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86.63점을 얻은 권민솔(13, 목동중)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지아는 지난 4월 열린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연아(32) 이후 16년 만에 이 대회 시상대에 오른 그는 7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 라트비가 리가에서 막을 내린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 나선 신지아는 194.68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나선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2연속 메달에 성공했다.

▲ 신지아가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ISU 인스타그램 캡처
▲ 신지아가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ISU 인스타그램 캡처

두 번의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쥔 신지아는 올 시즌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6명이 겨루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와 김예림(19, 단국대), 이해인(17, 세화여고)에 이어 네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올 시즌 가장 성적이 좋은 6명이 겨루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다.

경기를 마친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후련한 마음으로 대회를 마쳤다"며 "생애 처음이자 선배들의 뒤를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체력을 보완해서 클린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번의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마친 신지아는 10일 귀국한다. 이후 오는 12월 초 열리는 전국랭킹전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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