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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퇴장 사후 감면 있어야", 이병근 감독의 아쉬움

작성일: 2022.10.09 16:3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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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
▲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오현규가 밀리는 것도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종료 직전 비디오 판독(VAR)에서 오현규가 윤종규에게 밀려 넘어진 것이 페널티킥이 아니라 판정한 것을 아쉬움으로 표현한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이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B(7~12위) 35라운드 FC서울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38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를 지킨 수원이다. 

이 감독은 "비가 오는 와중에 팬들이 많이 왔지만, 비겨서 아쉽다"라며 선수들이 빗속 혈투에서 열심히 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겼어야 잔류 경쟁에서 더 안정감을 얻는 것이 가능했던 수원이다. 그는 "서울전에서 승점 3점을 가져왔어야 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대구FC, 수원FC 경기에서는 가져오겠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기 종료 직전 속임 동작으로 경고를 받아 누적 퇴장 당한 오현규에 대해서는 "(벤치에서는)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선수대기실로) 들어와 확인 하니 (윤종규가) 조금 미는 장면이 있었다. 오현규가 밀리는 것도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쉽지만, 프로축구연맹에서 사후 감면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머지 선수들이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싸워야 하는데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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