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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전국체전 5관왕 무산…강원 선발, 혼계영 400m 실격

작성일: 2022.10.13 13:3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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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영하는 황선우 ⓒ연합뉴스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영하는 황선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황선우(19, 강원도청)가 전국체전 5관왕에 실패했다.

황선우가 속한 강원 선발은 13일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 2조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인 3분35초12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 기록은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각 종목 국내 최강자인 이주호, 조성재, 문승우에 이어 황선우가 역시 마지막 영자로 나서 합작한 3분35초26보다 0.14초 빨랐다.

그러나 판독 결과 2번 평영 주자가 부정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강원 선발은 실격됐다.

세 번째로 들어온 인천 선발도 경기 후 부정 출발이 지적되며 실격됐다.

1위는 3분39초32를 기록한 경기 선발이 차지했다. 3분40초21로 들어온 대구 선발은 그 뒤를 이었다. 

황선우는 앞서 출전한 4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체전 5관왕에 도전했지만 혼계영 400m에서 실격 처리되며 4관왕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서 황선우는 앞선 네 종목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 계영 400m 결승에서는 3분15초39 만에 들어오며 대회 기록은 물론 한국 기록도 세웠다.

혼계영 400m에서 강원 선발은 다시 한번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는 듯했지만 실격되며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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