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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주니어GP] 임해나-취안예, 주니어 GP 7차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 4위

작성일: 2022.10.14 05: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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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나와 취안예 ⓒISU 인스타그램 캡처
▲ 임해나와 취안예 ⓒISU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임해나(17)-취안예(20, 캐나다)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 4위에 올랐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0.17점 예술점수(PCS) 28.84점을 합친 총점 59.01점을 받았다.

60.32점으로 3위에 오른 제나 하우어-벤자민 스타(미국) 조와 점수 차는 1.31점 차다. 리듬 댄스 1위는 71.87점을 얻은 카타레나 므라즈코바-다니엘 므라젝(체코) 조가 차지했고 61.27점을 기록한 레아 네셋-아템 마케로프(미국)가 2위에 자리했다.

임해나와 취안예는 지난 8월 27일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막을 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서 최종 합계 161.96점을 받으며 우승했다.

이들은 한국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팀으로는 처음으로 ISU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캐나다에서 태어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한 임해나는 이중국적이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한국 국적을 선택했고 취안예와 호흡을 맞추며 국제 무대에서 선전했다. 

지난해 8월 국제 대회 데뷔 무대(2021~2022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임해나-취안예는 1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임해나(왼쪽)와 취안예 ⓒ대한빙상경기연맹
▲ 임해나(왼쪽)와 취안예 ⓒ대한빙상경기연맹

1차 대회 우승 이후 이들은 올 시즌 두 번째 주니어 그랑프리에 도전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올 시즌 리듬 댄스 곡인 '피아졸라의 사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시퀀시얼 트위즐로 프로그램을 포문을 연 이들은 레벨3를 받았다. 수행점수(GOE)도 1.37점을 챙겼지만 이어진 미드라인 스텝시퀀스에서는 실수가 나왔고 레벨1에 그쳤다. 남은 요소는 무난하게 수행했고 마지막 과제인 댄스 리프트는 레벨4를 받았다.

클린 경기에 실패한 임해나-취안예는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기록한 리듬 댄스 최고 점수인 62.71점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7차 대회서 임해나-취안예가 메달권에 진입할 경우 '왕중왕전'인 파이널에 진출한다. 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에 열리는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에서 메달 및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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