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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없다’ 김도균 수원FC 감독 “증명해야 하는 선수 있어”

작성일: 2022.10.16 13:51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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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잔류 확정에도 동기부여가 확실한 선수들이 있을 듯하다.

수원FC는 수원 삼성과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미 수원FC는 승점 48 전체 7위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반면 수원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승점 38 10위로 승강 플레이오프(PO)행이 유력하다. 수원 더비에 앞서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특별한 감정은 없다.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유독 수원에 강한 김 감독이다. 7번의 경기 중 패배는 단 한 번뿐이다. 김 감독은 “팀 끼리 상성이 있다. 수원은 스리백으로 나오는데, 대비를 잘했다. 공격 방향과 형태도 괜찮았다. 상대적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잔류를 확정 지었지만, 선수단 내 동기부여는 충분할 듯하다. 김 감독은 “감독이 얘기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시즌 초중반과 느낌이 다른 건 사실이다. 긴장이 풀릴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팬들이 보는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은 두 경기에서 증명해야 하는 선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K리그1 첫 시즌 14골로 득점왕을 노리는 이승우는 이날 선발 출격한다. 김 감독은 “90분 활용할 생각이다. 수비가담도 최대한 줄였다. 페널티킥과 프리킥도 맡길 생각이다. 주변 동료들도 돕고 있다. 본인이 잘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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