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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오현규 13호골’ 수원, 수원FC에 3-0 승…잔류 희망 이어가

작성일: 2022.10.16 15:5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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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팬들 앞에서 득점포를 작렬한 오현규(수원 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
▲ 홈 팬들 앞에서 득점포를 작렬한 오현규(수원 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
▲ 오현규의 득점에 기뻐하는 안병준. ⓒ한국프로축구연맹
▲ 오현규의 득점에 기뻐하는 안병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승리가 절실했던 수원 삼성이 승점 3을 가져갔다.

수원은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에서 수원FC에 3-0으로 이겼다.

37경기를 치른 수원은 승점 41로 10위를 지켰다. 9위 FC서울(36경기 43점)과 2점 차이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자력 잔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홈팀 수원은 4-4-2로 나섰다. 오현규, 안병준이 투톱에 섰고 명준재, 사리치, 이종성, 류승우가 중원을 구성했다. 이기제, 불투이스, 고명석, 장호익이 포백을 맡았고 양형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원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승준, 김현, 강준모가 스리톱으로 출격했다. 이승우가 뒤를 받치고 김건웅 무릴로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황순민, 잭슨, 신세계, 정동호가 포백을 구성했고 이범영이 골문을 지켰다.

수원은 볼 점유율을 높여 상대를 공략했다. 수원FC는 이승우를 필두로 한 역습으로 맞섰다. 22분 수원FC는 강준모 대신 신재원을 교체 투입했다.

선제골이 터졌다. 26분 이종성이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홈팀 수원은 계속 몰아쳤다. 39분 안병준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전은 수원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 전반전 선제골로 수원에 1-0 리드를 안긴 이종성.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반전 선제골로 수원에 1-0 리드를 안긴 이종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두 명의 선수를 바꿨다. 라스와 정재용이 신재원과 무릴로를 대신했다.

두 번째 골도 수원 몫이었다. 5분 오현규가 문전 침투 후 슈팅으로 수원에 추가골을 안겼다. 첫 슈팅은 수비를 맞고 나왔지만, 재차 슈팅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득점 직후 수원은 류승우 대신 김태환을 투입했다. 11분 오현규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수원은 계속 몰아쳤다.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안병준과 오현규가 전방에서 수비진과 계속 맞붙었다.

수원FC가 한 차례 골망을 갈랐다. 36분 김현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라스의 파울로 득점이 무산됐다. 45분 라스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병준의 득점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수원의 3-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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