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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 "개선점 찾아 더 좋은 팀 만들겠다"

작성일: 2022.10.16 16:11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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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강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최용수 강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춘천, 이성필 기자]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친 최용수 강원FC 감독이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은 1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A 37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1-2 역전패와 마주했다. 승점 49점에 머무른 강원은 4위 인천 유나이티드(53점)에 4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내년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확보에 실패했다. 

최 감독은 "선제골 이후 역전패 했다. 17년 만에 K리그 우승한 울산과 홍명보 감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선제골 이후 체력이 방전, 집중력이 떨어져 2실점을 했다. 아깝게 생각한다. 선수들은 부족하지만, 발전 과정이다. 개선점을 찾아 더 좋은 팀을 만들겠다.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선수로서도 그렇고 완벽한 팀을 맡은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마음고생을 했을 것이다. 선두를 계속 유지했기에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진심으로 축하의 말 전한다. 5전 5패다. 부끄러운 결과인데 한 번 정도는 우리 사이에 양보는 없다. 넘고 싶은 축구 선배다.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웃었다. 

최종전을 남긴 강원이다. 최 감독은 "시즌 초반 많은 부침이 있었다. 전력 누수로 힘들었다. 여름 이후 발전할 응집력이 생겼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해야 한다. 사람 대 사람으로 한다. 더 적극적이고 할 수 있고 리더가 된다는 책임감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강원 맡고 부정, 긍정을 동시에 봤다. 발전 과정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제골을 넣고 양현준이 역습 기회에서 아깝게 놓쳤다. 최 감독은 "좋은 기회에서 넣고 아니고가 중요했다. 아쉬웠고 최근 경기력 기복이 있었지만, 잠재력,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한다"라고 답했다. 

페널티킥을 넣은 김대원에 대해서는 "경기력에 기복이 없다. 헌신적이고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졌다. 냉정함, 침착함, 마무리 능력도 좋아졌다. 동료 활용하는 것도 좋다. 김대원의 큰 활약이 좋은 분위기로 끌고 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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