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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우진, 양궁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 우승

작성일: 2022.10.17 11:0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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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이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 안산이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산(광주여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올해 세계 남녀 양궁 '왕중왕'전인 월드컵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16일(현지시간)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최미선(순천시청)을 6-4(28-30 28-27 28-29 28-26 29-28)로 이겼다.

안산은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안산은 지난해 미국 양크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왕중왕전'인 파이널에서도 우승하면서 여자 양궁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월드컵 파이널은 각 종목 월드컵 1∼4차 대회 우승자와 상위 랭커 등이 출전하는 대회다.

은메달을 따낸 최미선은 2015년 금메달, 2016년 은메달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메달을 거머쥐었다.

▲ 김우진이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남자 개인전에서 과녁을 겨냥하고 있다.
▲ 김우진이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남자 개인전에서 과녁을 겨냥하고 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 나선 김우진(청주시청)은 겔 알바리노 가르시아(스페인)를 7-1(28-27 30-27 29-29 29-28)로 제압했다.

김우진은 2012년 도쿄, 2017년 로마, 2018년 삼선(터키) 대회에 이어 통산 4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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