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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고요한도 현장 찾았다... 서울 팬들은 “함께 뛰자 서울”

작성일: 2022.10.22 16:13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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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 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허윤수 기자] 승리가 절실한 FC서울이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최종전을 맞이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서울 발등에는 불이 떨어진 상태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속에 10위 수원삼성에 승점 2점 앞서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는 10위가 될 수도 있다.

경기 전 서울 안익수 감독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짧고 굵은 각오를 전했다.

출전 명단에서도 승리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최근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고 있는 서울은 기성용을 전진 배치했다. 또 교체 명단 7명에 전문 수비수는 없다. 대신 5명의 공격수가 자리하며 득점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여기에 정신적 지주인 고요한이 원정길을 함께 했다. 고요한은 지난 4월 아킬레스건을 다쳐 아직 회복 중이다. 함께 뛸 순 없지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서울 관계자는 “지난 대구FC 원정에도 함께 했다. 아무래도 경기 중요성이 크다 보니 그런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팬들 역시 선수단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지난 라운드 패배 이후 선수단 버스를 가로막았지만, 대화한 만큼 끝까지 응원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서울 팬들은 킥오프를 앞둔 선수들에게 “함께 뛰자. 서울” 구호를 외치며 힘을 실어줬다.

한편 서울은 전반 25분에 나온 나상호의 선제골로 후반 10분까지 리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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