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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단체 우승 쾌거

작성일: 2022.10.23 13:0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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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단체에서 우승한 한국 배드민턴 주니어 대표팀 ⓒ대한배드민턴협회
▲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단체에서 우승한 한국 배드민턴 주니어 대표팀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혼합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상탄데르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2006년과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은 13년 만에 혼합 단체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혼합 단체전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5경기를 펼쳐 먼저 3번 이기는 팀이 승리한다.

첫 경기인 남자 단식에 나선 김병재는 쿼란린을 2-1(14-21 24-22 21-19)로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진 여자 단식에 출전한 김민선은 뤄쉬안고를 2-0(21-14 21-15)으로 물리쳤다.

우승에 1승만 남겨둔 한국은 남자복식에 조송현-박범수가 참가했지만 황루이쉬안-짜이푸정에게 1-2(18-21 21-17 13-21)로 졌다.

그러나 여자 복식 김민지-김민선이 니콜 곤잘레스 잔-양주윈을 2-0(21-18 21-12)으로 누르며 우승을 확정했다.

혼합 단체전에서 우승한 주니어 대표팀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개인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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