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눈물 연기? 파블로프의 개처럼 연습했어요"[인터뷰③]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조유리가 웹드라마 '미미쿠스'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조유리는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미쿠스'를 찍으며 배울 것 밖에 없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조유리는 지난 7월 첫 공개된 웹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여주인공 오로시 역을 맡아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조유리는 "동료 배우들이 친절하게 연기를 많이 알려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연기를 하며 무대에서 보는 카메라와 드라마 촬영 카메라가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이런 세계도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했다.
극 중 조유리가 연기한 오로시는 걸그룹 아이스(ICE) 센터이자 막내로, 특유의 친화력과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받지만 멤버들로부터 냉대 받는 캐릭터다. 조유리는 감정 소모가 큰 캐릭터를 연기하며 몇 차례 눈물 연기를 선보였는데,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조유리는 "연기 연습하며 감정을 입 밖으로 뱉을수록 습관성 '쪼'가 생기더라"며 "종치면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슬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수 있게 연습했다"고 연기 비결을 전했다.
평소 사투리 억양이 묻어 있는 조유리는 연기를 할 때 표준어 구사가 많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조유리는 "연기를 하며 '제 말에 혹시 사투리가 있었나요?'라고 계속 물었고, 주변에서도 친절하게 알려줬다. 덕분에 연기를 하며 표준어를 많이 배우게 됐다"고 했다.
조유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회가 된다면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를 병행하고 싶단다. 그러면서 "언젠가 호러 장르에도 도전하고 싶고, 어둡고 진중한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가수 조유리'와 '배우 조유리' 중 어떤 수식어가 더 마음에 드냐는 물음에는 "아직 배우라는 말은 낯설다"면서 "연기 활동도 계속 하며 얼른 연기에도 익숙해지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조유리는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러버블'(Loveable)은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고, 누구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BTS 공연이 뭐길래…보고타 517억·칠레 720억 '경제효과'
2026-10-03
-
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NO! '아시안 팝' 신설 후폭풍
2026-10-03
-
박진영, 50대에도 춤추고 노래한다…32년째 식지 않는 '현역 열정'
2026-10-03
-
'블랙핑크 숲→빅뱅 숲' 생겼다…멜론, K팝 팬들과 친환경 프로젝트 앞장
2026-10-02
-
TIOT, 새 앨범으로 日 전국 레코드숍 장식…현지서 뜨거운 컴백 분위기
2026-10-02
-
'9년만에 첫솔로' 이한결,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라틴팝부터 힙합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2026-10-02
추천 콘텐츠
-
'독박투어' 김준호, 내년 초 출산 앞두고 "제 소원은 '두룹이'가 건강히 태어나는 것" 애틋한 부성애
2026-10-03
-
"연출로도 이렇게 못 만들어" 김민, 날것 라이프에 "진짜가 나타났다" 반응 쇄도
2026-10-03
-
'마약 실형' 돈스파이크, 행사 하루 전 알바 '잠수'에 멘붕 "급구"
2026-10-03
-
'살림남' 박서진, 본선 직전 초비상...박효정에 "너 필요없어" 분노
2026-10-03
-
'조폭연루설' 맘고생 조세호, 후덕해진 근황 '요요왔나'
2026-10-03
-
폐지 요구 빗발친 '나혼산', 김민 투입에 시청률 상승 '반전 발판될까'[초점S]
2026-10-0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