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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홈에서 참패…'황희찬 12분' 울버햄튼, 레스터에 0-4 패배

작성일: 2022.10.23 23:49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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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틸레만스의 선제골 이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 유리 틸레만스의 선제골 이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결정력의 부재가 심각하다. 이날도 무득점을 기록하며 12경기 통산 단 5득점에 그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4로 완패를 당했다. 

리그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레스터 시티가 경기 초반부터 울버햄튼을 강하게 압박. 일찌감치 리드를 잡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전반 8분 프리킥 찬스를 맞았고, 유리 틸레만스가 상대 맞고 다시 흘러나온 공을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강력한 슈팅은 골대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0-0의 균형을 깼다.

이른 시간 실점한 울버햄튼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해봤지만 마테우스 누네스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레스터 시티는 빠르게 달아났다. 19분 중원에서 공을 건네받은 하비 반스는 골문 앞으로 빠르게 돌파했고, 키어넌 듀스버리와 패스를 주고받은 끝에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전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45분 수비를 제치고 골키퍼와 마주 본 채 시도한 다니엘 포덴세의 슈팅도 막히면서 점수 차를 유지했다.

후반전에도 울버햄튼은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5분 박스 근처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먼쪽 포스트를 노린 후벵 네베스의 슈팅은 골대 옆으로 흐르고 말았다.

울버햄튼이 공격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 와중에 레스터 시티가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후반 20분 제임스 메디슨가 골맛을 보며 팀의 3번째 득점이 올라갔고, 후반 34분 제이미 바디도 시즌 첫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하며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황희찬이 후반 36분 주앙 무티뉴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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