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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둔 김진수 “전북은 항상 우승해야”…팬 위해 ‘총력전’ 다짐

작성일: 2022.10.24 11:09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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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전북 현대).  ⓒ대한축구협회
▲ 김진수(전북 현대).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신문로, 박건도 기자] 마지막까지 팬들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다.

김진수는 24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KFA)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22 하나원큐 FA컵 파이널 미디어데이에서 “전북이 세 개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걸 보여줬다. 리그에서도 우승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FA컵이 마지막으로 남았다. 당연히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팬들을 위해 우승하겠다. 전북은 항상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준비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익수 FC서울 감독과 주장 나상호의 경계 1호로 꼽힌 김진수는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나)상호가 다른 선수들도 잘 한다고 하니, 다른 선수들 잘 막아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가오는 2022 카타르월드컵은 미뤄뒀다. 김진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상 악재로 아쉽게 대표팀에서 낙마한 바 있다. 약 한 달 남은 월드컵에 김진수는 ”서울전을 살살 뛸 생각은 없다. 오히려 (나)상호가 살살 해줬으면 하다. 당연히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마지막에는 전북이 웃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웃었다.

이어 FA컵 우승 공약으로는 “우승한다면 뭐든지 할 준비 되어있다. 팬 분들의 요청을 기다리겠다”라고 답했다.

리그 정상급 선수진을 보유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진수는 “(나)상호가 저를 높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우리 팀에는 리그 득점왕 조규성이 있다.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선수다. (조)규성이가 활약하면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맞대결 상대 서울은 우승이 절실하다. FA컵 결승 트로피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동시에 정조준한다. 이에 김진수 “전북은 항상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 팬들에게 트로피를 드리고 싶다. 감독님께도 선물로 드리고 싶다. 고생을 많이 하셨다. 선수들의 가장 큰 동기부여다”라며 전북의 강한 정신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수는 “결승전인 만큼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리지 않겠다. 전국에 계신 많은 팬이 K리그를 사랑해주셨다. FA컵 결승전에도 많은 분이 오실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노력하겠다. 많이 와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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