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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적기 잡았다…아스날 800억 추가 지원, 2명 영입 추진

작성일: 2022.10.26 09:4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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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 아스날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 있는 아스날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선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아스날이 아르테타 감독에게 1월 이적시장 때 선수 2명 영입을 위한 이적 자금 5000만 파운드(약 818억 원)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두 포지션은 역동적인 미드필더와 빠른 윙어다.

아스날이 1군 선수 15명을 주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를 치르고 있어, 선수 보강 필요성이 더욱 강하게 제기된다.

특히 그라니트 자카와 부카요 사카의 체력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아르테타 감독이 두 포지션 보강에 무게를 두게 됐다.

아스날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카를 대신할 수 있는 애스턴빌라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을 시도했으나, 루이스는 현재 애스턴빌라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루이스를 놓친 아스날이 노리는 다른 미드필더는 팔메이라스(브라질) 유망주 다닐루다. 아스날 스포츠디렉터 에두가 오랫동안 관찰해왔던 선수로 이전에도 아스날과 영입설이 돌았던 선수다. 팔메이라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엔 남아메리카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이유로 다닐루 판매를 거절했지만,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선 방침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예상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다.

윙어 포지션에선 샤흐타르 소속 미하릴로 무드리크(21)가 1순위로 거론된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네이마르'라고 불릴 만큼 스피드와 드리블, 개인기까지 윙어로서 필요한 능력들을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판 아스날은 무드리크 영입을 추진했으나, 샤흐타르와 이적료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 무드리크와 샤흐타르는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무드리크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 아스날엔 희망 요소다.

무드리크 외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 윙어 예레미도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윙어로 손꼽힌다. 무드리크와 예레미 두 선수 모두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비롯해 올레산드르 진첸코, 파비우 비에이라 등을 영입하는 데에 1억2000만 파운드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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