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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확신 "카타르에서 분명히 도움이 될 것"

작성일: 2022.10.28 12:2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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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5, 나폴리)가 이탈리아와 '별들의 전쟁'에서 경험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분명히 도움이 될 거로 확신했다.

김민재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라 리퍼블리카'와 인터뷰에서 "이제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폴리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유럽 무대 도전과 동시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해 여름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빼어난 수비력을 보이자 현지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튀르키예 전설들도 김민재에게 박수 갈채를 보냈다.

페네르바체에서 반 시즌 밖에 뛰지 않았는데 이적설이 있었다. 유럽 내 굵직한 팀과 꾸준히 연결됐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을 모두 치르기로 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나폴리에 합류했다.

나폴리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 선수로 김민재를 점찍었다. 등 번호 3번을 배정하며 기대를 품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톱 클래스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토리노전을 앞두고 아시아 선수 최초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까지 품에 안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든든한 수비와 날카로운 후방 빌드업에 세리에A 초반 폭풍 질주를 하고 있다. 개막전부터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1위에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쟁쟁한 팀을 넘고 녹아웃 스테이지를 준비한다.

김민재 맹활약은 한국 대표팀에도 큰 자산이다. 유럽 최고 무대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와 겨뤘기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더 단단한 수비를 보일 수 있다. 실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과 평가전에서 김민재 존재 유무는 정말 컸다.

김민재도 "개인적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4년 전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월드컵에 출전할 기회가 있다"라며 크게 고무적인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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