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류준열 "맹인 연기 이후 1년 째 눈에 초점 안 잡혀"[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맹인 연기 이후 초점을 푸는 습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개봉을 앞둔 류준열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준열은 앞서 맹인 연기 이후 초점을 잡기 힘들어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지금도 안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초점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고 화장실 가거나 하지 않나. 그때 초점이 거의 안잡힌 상태로 있는 것 같다. 병원 가서 여쭤봤는데 '그냥 초점을 잡으시라'고 한다. 실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보통 초점을 안 잡고 사는 경우가 없지 않나. 늘 잡고 있다. 억지로 그걸 빼다 보니까 편안하다고 해야하나. 초점을 잡는 것을 애 써야하고 안 잡는게 더 편안한 것이 있다. 안과에서도 '눈을 편안하게 뜨세요' 해서 초점을 안 잡고 뜨니까 '초점을 잡고 보세요'라고 하시더라. 잡으니까 시력이 많이 좋더라. 1.5 이렇게 나온다. 좀 민망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그는 "예를 들면 3개월 동안 소주에 일주일 두 번 드시다가 매일 두 병씩 삼개월 드시면 어떨 것 같나. 병이 생기는 그런 느낌이다"라며 "이제 촬영한 지 1년 정도 됐다. 연기적으로는 안보이다가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것이 편하긴 했지만 이제는 초점을 빼고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류준열)가 세자(김성철)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