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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포르투갈 언론 “H조 2위은 한국…16강 갈 것”

작성일: 2022.11.16 05: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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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한국이 16강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상이 나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오는 주말 개막식을 열고 2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한국은 H조에 속해 있다. 오는 24일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가나, 포르투갈을 차례로 만나 16강 진출국을 가린다.

한국은 그래도 최상의 라인업으로 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면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출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나폴리)와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 유럽파들을 모두 불러모았다.

그럼에도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은 단연 가장 경계해야 할 강호로 꼽힌다. FIFA 랭킹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곤살루 라모스(벤피카),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조세 사(울버햄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맞대결에 앞서 포르투갈 현지에서도 상대들의 전력에 대한 평가가 한창이다. 포르투갈 매체 ‘포르투 골’은 14일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되는 한국을 평가해 보도했다.

역시 가장 경계되는 대상으로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꼽혔다. 매체는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골든 부츠 우승자로서 그의 지위가 거의 모든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가 없다. 김민재 또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슈퍼스타다.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은 경이롭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황인범 또한 눈여겨봐야 할 자원으로 거론됐다. 또한 “황인범은 실바가 포르투갈에서 뛰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할 것 같다”라고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전력에서는 뒤처진다는 평가를 내렸다. ‘포르투 골’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모두 세계적인 팀이고 한국은 명백한 약자로 맞설 것”이라며 “한국이 이들을 제치고 2위 안에 드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매체 또한 “그럼에도 한국이 포르투갈 다음으로 이름을 올려 16강에서 브라질을 상대할 준비를 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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